소리뇌파

뇌파란,

뇌파란,
뇌는 신경세포인 '뉴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뉴런과 뉴런 사이에 정보를 전달할 때, 신경 활동과정에서 생기는 전기 신호가 '뇌파' 입니다.

1. 델타파 (0.5~4 Hz)- 깊은 수면
2. 세타파 (4~8 Hz)- 졸음상태, 얕은 수면
3. 알파파 (8~12 Hz)- 명상, 무념무상, 멍때리기
4. SMR파 (12~15 Hz) 집중력과 약간의 긴장상태 - 집중력을 발휘하기 가장 좋은 상태
5. 베타파 (15~30 Hz)- 일상생활시 뇌파, 긴장상태에서 일을 처리하고 있는 상태, 스트레스 상태
6. 감마파 (30~50 Hz)- 불안 흥분, 강한 스트레스 상태

어떤 뇌파가 나오냐의 따라서 신체 반응이나 뇌의 기능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일상에서 겪는 여러 어려움은 
상황에 맞지 않는 뇌파의 발생으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델타파 혹은 세타파로 수면을 유지해야할 때, 베타파나 감마파가 나오는 경우는
흔히 불안해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수면장애'를 유발합니다.

시험을 볼 때, SMR이나 미들 베타파 정도가 나오면 약간의 긴장과 함께 집중력이 발휘되지만, 
하이 베타파나 감마파가 나오게 되면, 오히려 과도한 긴장으로 집중력은 떨어지게 됩니다. 
흔히 '시험 불안'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상황에 맞지 않는 뇌파는 일상에서 어려움을 야기합니다.

소리뇌파 훈련은 상황에 맞는 적절한 뇌파를 훈련하는 것 입니다.

뇌파에는 '동기화' 라는 원리가 있습니다.
일상에서 흔히,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하는 것, 영화를 보며 영화의 상황이나 인물에 대해 이입하는 것도 동기화의 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뇌파 동기화의 원리는 과학적으로 충분히 입증된 원리이며, 1924년 독일 정신과 의사 한스 베르거에 의해 뇌파가 기록되기 시작한 이후로 많은 연구가 이뤄졌습니다.

소리뇌파 훈련은 각 사람에게 필요한 소리뇌파로 동기화하는 훈련을 말합니다.
불안이 심한 사람에게 보다 안정된 뇌파를 지속적으로 들려줄 경우, 뇌파가 동기화되어서,

불안감소, 정서안정, 집중력 향상 등의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